(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현대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오는 23일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정당계약과 예비 당첨자 추첨 및 계약이 성황리에 진행됐던 만큼 이번 선착순 계약에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며, 전매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견본주택에 방문 후 진행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3-8번지에 위치해 있다.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줄 각종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계약금 10%에서 5% 자납 후 잔여 5%에 한해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시스템 에어컨 비용에서 50%를 무상 지원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특유의 높은 상품완성도를 갖춰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주로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된다.
이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서 더 넓고 차별화된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와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수요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타입별로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드레스룸 선택형, 거실-복도 고급 아트월 등의 옵션을 마련해 선택지를 넓혔다.
99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돼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