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민선 기자) OK금융그룹은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2023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지난 2010년 첫 시행 후 매년 실시해 온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OK금융그룹은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인 ‘명예대장’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21년 ‘최고명예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은 12월 4일을 시작으로 약 3주간의 집중헌혈기간을 정해 운영됐다. 임직원들은 업무시간 중 ▲OK금융그룹 본사(대한상공회의소) ▲대전센터 등에 배치된 헌혈버스나 지역별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 선수들 중 2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선수들이 캠페인 홍보 활동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 선수는 사내 채널을 통해 첫 헌혈 계기와 지속적인 헌혈 참여 배경을 공유했으며, 본사 인근에 자리한 헌혈버스와 헌혈의 집을 찾아가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을 진행했다.
OK금융그룹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이외에도 ▲OK배 ·정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럭비·농아인 야구 등 비인기 스포츠 후원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캠페인 ‘OK챌린지’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사캐스트]
저작권자 © 시사캐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