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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 의대설립 초읽기 ‘창원한마음병원과 의대 유치’ 상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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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 의대설립 초읽기 ‘창원한마음병원과 의대 유치’ 상호협력 
  • 황최현주 기자
  • 승인 2023.09.26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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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영그룹 

(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부영그룹은 창신대가 창원한마음병원과 의과대학 유치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유일의 특례시로 지정된 창원시는 장기간 의대설립 관련 난항을 겪어온 곳 중 한 곳이다. 경남에는 인제대학교와 경상국립대가 의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입학정원에 한계가 있어 의대설립이 사실상 경남도의 골칫거리 중 하나로 늘 부각되고 있다. 만약 창신대 의대설립 인허가가 이뤄진다면 창원 최초의 의대가 설립되는 것이다. 

창신대는 26일 창원한마음병원과 의대설립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창신대 이원근 총장을 비롯해 기획처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고 창원한마음병원에서는 하충식 이사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해 창신대 의대유치에 대한 상호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경남도·창원특례시 내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공동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공공의료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사업 발굴과 지역보건의료분야 공동연구 수행, 의과대학 협력병원으로서의 전공의 수련 지원 등 지역사회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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