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기자)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자연환경보호를 위한 수질보전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15일 밝혔다.
bhc그룹은 해바라기 봉사단 7기 1조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대문 그린환경운동 본부를 찾아 지방하천인 정릉천 수질보전활동과 하천 가꾸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정릉천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동대문 그린환경운동 본부를 방문해 수질보전 교육을 이수한 후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해 간 물품을 챙겨 정릉천 수변 일대를 다니면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하천 주변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쓰레기 수거를 시작으로 정릉천의 수질 보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을 통한 도시 생명의 다양성 증진에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다며 자연환경은 현재 우리의 것이 아닌 후손들에게 물려준 유산이기에 환경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필요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대학생 청년봉사 단체로 2017년 1기 창단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bhc그룹의 대표 봉사 단체이다. 올해는 7기 봉사단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