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이현주) ㈜에코프로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다음달 13일 오후 1시부터 청주시 오창호수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는 다음달 1일까지 참가자 사전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누구나 사전 접수 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유치부, 초등생 저학년부(1~3학년), 초등생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대상 각 1명씩 3명을 포함 총 72명의 어린이에게 입상의 기회가 주어진다. 주제는 ‘친환경’ 관련으로 구체적인 것은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에코프로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어린이들이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계획했다. 이번 대회에는 그림그리기 외에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지난 2019년 약 3000명의 가족과 참가자가 모이면서, 시행 첫해였으나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가 4년 만인 올해 재개됐다.
올해는 어린이 참가자 1000명 포함 총 4000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프로는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될 이 대회가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어린이·가족 축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에코프로는 행사 당일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및 미아 사고, 교통 혼잡 등에 대비해 지역자치단체, 지역 병원, 경찰, 소방서, 자율방범대의 협조를 받을 예정이다.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의 도움을 받는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시사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