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황최현주) 휴엠앤씨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56억원, 영업이익 17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 184%, 19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07억원, 영업이익4.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09%, 125% 성장했다.
지난 1일 매각결정을 한 자회사 블러썸스토리와 블러썸픽쳐스의 실적은 중단사업손익으로 표기돼 제외됐다.
지난해 글라스 부문은 앰플, 바이알 등의 매출 성장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한 228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메틱 부문의 매출액은 12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 상승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코스메틱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휴엠앤씨는 미디어 컨텐츠 사업을 영위하는 두 회사 매각을 통해 주력사업인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경영효율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휴엠앤씨 올해 마스트 의무착용 해제에 따른 코스메틱 부문의 높은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과 이를 바탕으로 해외수출을 통한 매출증가세, 제3공장 증설, 설비투자, R&D투자, M&A 등 성장을 위한 다각적 방안 검토, 노령화에 따른 제약산업 성장과 맞물린 글라스 사업부문의 안전적ㄷ 매출증가세 등 시너지에 기대감을 표했다. [시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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